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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아동복지회, 가수 신성 신규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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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과 가족이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적극 동참
가수 신성이 지난 2일(수),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홀트아동복지회)

가수 신성이 지난 2일(수),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홀트아동복지회)


가수 신성이 홀트아동복지회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2일, 본부 강당에서 위촉식을 개최하고 가수 신성을 비롯해 가수 채연, 뮤지션 육중완을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사랑과 나눔의 실천에 함께할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창립 70주년을 맞아 추진된 이번 위촉식에는 기존 홍보대사 윤택을 비롯해, 3명의 홍보대사 및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홍보대사들의 위촉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신성 홍보대사는 평소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왔다. 해외 의료 구호물품 전달, 고향인 충남 예산 지역 행사 출연료 전액 기부, SBS 사회공헌 프로그램 출연 등 공익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이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신성 홍보대사는 “평소 봉사는 내가 좋아서 하는 것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었는데, 홀트아동복지회와 좋은 뜻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70주년을 맞은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아동과 가족이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진심 어린 위촉 소감을 전했다.

신성 홍보대사는 특히 중장년층에게 강한 공감과 친근한 이미지로 홀트아동복지회의 메시지를 보다 폭넓은 세대에게 전달하고, 나눔 활동에 대한 참여를 더욱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4년 앨범 ‘사랑의 금메달’로 데뷔한 신성 홍보대사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참가와 MBN ‘불타는 트롯맨’ 준우승자로 대중의 인지도를 높이며 ‘대세 트로트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KBS1 ‘일꾼의 탄생 시즌2’에 출연해 농부 가수로서의 진정성 있는 면모를 보여주는가 하면, 신곡 ‘얼큰한 당신’의 인기를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홀트아동복지회는 위기가정아동, 자립준비청년, 한부모가정, 장애인과 지역주민, 해외취약 아동을 위해 전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NGO로, 다양한 캠페인과 사업을 운영하며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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