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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의원, 암호화폐 세제 개혁안 재발의…300달러 미만 비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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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신시아 루미스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 [사진: 위키미디어]

신시아 루미스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 [사진: 위키미디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은 디지털 자산의 세제 개혁을 위한 새 법안을 발의하며, 기존 정책이 혁신을 저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루미스 의원은 "미국의 낡은 세금 정책이 혁신을 가로막고 있으며, 이번 법안은 미국 국민이 디지털 경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법안은 암호화폐 채굴자와 스테이킹 참여자에 대한 이중 과세를 폐지하고, 300달러(약 40만원) 이하의 소액 거래에 대해 세금을 면제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루미스 의원은 "비트코인으로 커피를 사는 것 같은 소액 거래까지 과세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며, 300달러 한도는 세금 준수와 디지털 자산 활용 간의 균형을 맞추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루미스 의원은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에 암호화폐 세제 개혁 조항을 포함하려 했으나, 최종 법안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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