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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경쟁률 328대 1…서울 청약시장서 줍줍, 임의공급 흥행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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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27가구 임의공급에 2742명 몰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109가구 줍줍서 1246명 나서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투시도. /대우건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투시도. /대우건설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서울 청약 시장에서 '줍줍'(무순위 청약)과 이보다 문턱이 더 낮은 '임의공급'이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일 진행한 서울 성동구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27가구 임의공급에서 2742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01.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A 1가구 모집에 328명이 몰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59㎡D 1가구에도 무려 210명이 몰렸으며 전용 59㎡B 8가구에도 1014명이 신청해 126.75대 1을 보였다.

임의공급 분양가(최고가)는 전용 45㎡ 13억5300만원, 59㎡A 18억5000만원, 59㎡B 19억8700만원, 59㎡D 18억3000만원이다. 지난해 59㎡ 분양가가 14억1090만~14억5400만원 수준이었는데 이에 비해 4억~5억원 올랐다.

그럼에도 시세보다 저렴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보면 이 단지 84㎡ 입주권은 지난 5월 22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분양가 대비 최소 2억5000만원 비싸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 은평구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109가구 무순위 청약에 총 1246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1.43대 1을 기록했다. 59㎡가 35가구 모집에 724명이 몰려 20.68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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