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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타 파티설? 사실 아니야, 그는 프로였다" 물리치료사의 반박…"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 가득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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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디오고 조타의 물리치료사가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주장에 반박하며 조타의 프로 정신을 강조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4일(이하 한국시간) "피지오가 비극적으로 세상을 떠난 조타의 마지막을 공개했다. 그는 조타가 사고 직전까지 파티를 했다는 소문을 강력하게 부인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예상치 못한 소식에 전해졌다. 리버풀 공격수 조타가 스페인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스페인 '마르카'는 "포르투갈 출신 리버풀 소속 조타가 스페인 사모자 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사고는 정확히 A-52 고속도로 65km 지점, 베나벤테 방향, 사모라 주 사나브리아 지역 인근에서 발생했다. 조타와 그의 형제가 탑승 중이었다"라며 "두 사람이 타고 있던 차량이 도로를 이탈하면서 사고가 났다. 차량은 중앙 분리대에서 불길에 휩싸였다"라고 설명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조타는 최근 폐 수술을 받았다. 이로 인해 비행기 탑승이 위험하다는 경고를 받고 페리를 타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 스페인 산탄데르에서 출발해 영국 플리머스에 도착하는 페리에 탑승할 예정이었다.


사고 직전 조타와 함께 있었던 물리치료사 미겔 곤살베스는 "난 저녁 8시 30분쯤 그들과 작별했다. 그들은 더 시원한 밤에 운전하기 위해 야간 이동을 계획했다. 도중 부르고스 지역 호텔에서 쉴 예정이었다"라고 말했다.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파티 참석 주장엔 "그들이 파티를 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조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으로 프로페셔널했다"라며 "조타는 수술 후 빠르게 회복 중이었다. 수술 후 치료로 거의 회복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조타는 전혀 통증이 없었다. 리버풀로 돌아갈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그는 매우 긍정적이고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에 차 있었다. 팀의 일본 프리시즌 투어를 건너뛰고 회복에 전념하기로 했다"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한편 리버풀은 조타의 등번호인 20번을 영구 결번한다. 리버풀은 "팬들은 조타의 이름을 부르며 '그가 우리를 승리로 이끈다'라고 노래하곤 했다"라며 "우리는 조타의 이름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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