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 사진=Gettyimages 제공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시우가 존디어 클래식 첫날 공동 8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4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728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84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김시우는 리키 파울러, 맷 쿠차(이상 미국),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등과 공동 8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로 나선 덕 김(미국, 9언더파 62타)과는 3타 차.
김시우는 PGA 투어 통산 4승을 수확했지만, 올 시즌에는 RBC 헤리티지(공동 8위)와 PGA 챔피언십(공동 8위)에서 두 차례 톱10을 기록했을 뿐 별다른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산뜻한 출발을 하며 시즌 첫 승과 세 번째 톱10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첫 홀부터 버디를 낚으며 기세를 올렸다. 14번 홀 보기로 잠시 주춤했지만, 16번 홀 버디와 17번 홀 이글로 3타를 줄인 채 전반을 마쳤다.
기세를 탄 김시우는 1번 홀부터 3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5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7번 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했지만 남은 홀을 파로 막으며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덕 김은 이글 1개와 버디 7개로 9언더파 62타를 기록,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맥스 호마와 오스틴 에크로트(이상 미국)가 8언더파 63타로 그 뒤를 이었다.
임성재는 3언더파 68타로 공동 43위, 김주형은 1오버파 72타로 공동 11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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