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정현, 91cm 말린 약대구 톱질 손질 도전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이정현이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한여름 보양식으로 약대구 요리를 선보인다.

4일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이정현은 키 91cm에 달하는 말린 약대구를 손질하며 요리를 시작했다. 약대구는 과거 이순신 장군의 보양식으로도 알려진 전통 식재료로, 이정현은 이를 활용해 약대구알젓무침과 약대구곰탕을 선보인다. 그녀는 "보양식이라 남편에게 꼭 해주고 싶었다"고 말하며 정성을 다했다.

손목이 약해진 이정현을 대신해 남편이 톱질에 나섰고, 이정현은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남편 역시 쉽지 않은 손질 과정에 연신 낑낑대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들 부부는 요리 과정 내내 티격태격하면서도 다정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미소를 이끌 전망이다.

이정현의 특급 보양식 한 상과 더불어 유쾌한 현실 부부 모먼트가 함께 공개될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7월 4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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