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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일본 대지진 알고보니 "NHK→1000회이상 흔들림" 대재앙 전조현상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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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희 기자]
일본 지진 (사진출처=일본기상청)

일본 지진 (사진출처=일본기상청)


최근 일본 가고시마현 일대 1000회이상 지진이 발생했다.

NHK보도에 따르면, 가고시마현의 토시마무라의 섬들이 있는 토카라 열도 근해에서는 6월 21일 이후, 진도 1 이상의 흔들림을 관측하는 지진의 발생이 1000회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토카라 열도 근해의 고보시마 부근에서는 6월 21일부터 지진 활동이 활발해져, 3일 진도 4의 흔들림을 관측했고, 3일 오전 11시 40분까지 진도 1 이상의 흔들림을 관측하는 지진이 28회 발생하고 있다.

6월 21일부터의 진도 1 이상의 지진 횟수를 보면, 6월의 21일이 28회, 22일이 119회, 23일이 가장 많이 183회, 24일이 68회, 25일 69회, 26일이 15회, 27일이 16회, 28일이 34회, 29일이 103회, 30일이 63회, 7월 1일이 155회, 2일이 119회가 되고 있다.

3일 발생한 지진을 포함하면 합쳐 1000회에 달했지만, 모두 쓰나미는 없다.

일본기상대는 당분간 진도 5강 정도의 흔들림을 수반하는 지진에 주의하도록 호소하고 있다.



한편, '2025년 7월 대재앙설'의 확산은 일본의 한 예언 만화 '내가 본 미래 완전판'에서 2025년 7월 5일 대지진을 예고한 것이 유명세를 타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 만화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발생 시점을 정확히 예언한 듯한 장면으로 인해 더욱 주목을 받았지만, 만화 작가는 '7월 5일은 아니다'라고 직접 해명하기도 했으나, 7월이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주장은 유지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과 지진 전문가들은 도카라 열도에서 발생하는 군발 지진이 대지진의 전조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히고 있다. 도카라 열도는 원래 지진과 화산 활동이 활발한 지역이며, 이번 군발 지진은 규모가 작고 난카이 해곡과도 거리가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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