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KT의 로하스 선수가 통산 175호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외국인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배정훈 기자
<기자>
로하스는 5회 키움 선발 정현우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포를 쏘아올렸습니다.
통산 175호 홈런으로 OB와 두산에서 뛴 우즈의 기록을 넘어선 로하스는 KBO리그 외국인 선수 최다 홈런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프로야구 KT의 로하스 선수가 통산 175호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외국인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배정훈 기자
<기자>
로하스는 5회 키움 선발 정현우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포를 쏘아올렸습니다.
통산 175호 홈런으로 OB와 두산에서 뛴 우즈의 기록을 넘어선 로하스는 KBO리그 외국인 선수 최다 홈런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배트에 공이 맞은 뒤 두 손을 번쩍 들어 올린 로하스는 이강철 감독으로부터 꽃다발을 전달받으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선발 고영표의 6이닝 1실점 호투를 더한 KT는 키움을 6대 2로 꺾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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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두산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3대 1로 뒤진 9회 두산 구원진의 제구 난조를 틈타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추격한 삼성은 장타 한 방으로 끝내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8회 대수비로 경기에 투입됐던 이재현이 첫 타석에서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역전 만루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전날까지 최근 10경기 2승 8패의 부진에 빠졌던 삼성은 6대 4 역전승을 거두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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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고종욱의 결승 적시타에 힘입어 SSG에 3대 2 승리를 거뒀고, 전준우의 결승타를 앞세운 롯데는 LG를 2대 0으로 누르고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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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연장 혈투를 펼친 NC와 한화는 7대 7로 비겼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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