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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원희, '엠카' 스페셜 MC부터 첫 연기 도전까지…종횡무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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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원희

아일릿 원희


아일릿(ILLIT) 멤버 원희가 음악방송 진행부터 드라마 특별 출연까지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원희는 지난 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스페셜 MC를 맡아 기존 MC인 제로베이스원의 성한빈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원희는 이날 MC 의상 컨셉트에 맞춰 마법 소녀 룩을 입고 등장해 만화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그는 재치 있는 입담과 유쾌한 리액션으로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뽐낸 것은 물론 출연 가수들의 댄스 챌린지를 능숙하게 선보이며 생방송에 활력을 더했다.

원희가 속한 아일릿은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 채웠다. 이들은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준 프릴 의상과 고양이 귀 머리띠로 상큼한 매력을 살렸다. 여기에 한층 여유로워진 표정 연기로 고양이의 새침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원희는 앞서 지난 2일 SBS 드라마 '사계의 봄'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해 주목받았다. 이번 특별 출연은 원희가 이 드라마의 OST '그대 눈이 내게 말해요'를 부르면서 성사됐다. 원희는 마지막 회에서 서태양(이승협)과 NGO 단체에서 의학 봉사를 함께 한 학생으로 등장, 귀국길에 만난 서태양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면서 다음을 기약하는 모습으로 로맨틱한 여운을 남겼다. 원희는 짧은 장면이지만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청량한 비주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그는 대사 하나하나 디테일을 살리며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일릿의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는 음악방송 무대가 입소문을 타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곡은 발매 당일 멜론 '톱 100' 76위로 진입한 뒤 2일 오후 11시 기준 27위까지 뛰어올랐다. 멜론 일간 차트에서는 82위(6월 16일)로 시작해 65위(6월 28일), 53위(6월 30일), 43위(7월 2일)로 연일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아일릿은 4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활동을 이어간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사진=빌리프랩



정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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