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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관세 통보 앞두고…비트코인 한달 만에 11만달러 터치 [투자360]

헤럴드경제 유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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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강세에 영국·베트남 타결 등 여파
트럼프 “관세 적은 서한 발송할 것”
다만 막판 유예 가능성도 제기
[로이터]

[로이터]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비트코인이 한 달여 만에 11만달러를 넘어섰다. 미국이 영국에 이어 베트남과 무역협상을 타결하면서 불확실성이 다소 가신데다 6월 미국 고용지표가 양호한 수치를 나타내며 미 증시가 강세 마감하자 가상자산 시장 전반도 상승세다.

4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7시 20분 기준 전장 대비 0.43% 오른 10만9743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오후 11시께 11만498달러까지 올랐다. 11만달러를 넘어선 건 지난달 11일 이후 처음이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0.05% 오른 2595달러, 리플은 0.85% 상승한 2.26달러를 나타냈다. 솔라나와 에이다는 각각 –0.4% 하락, 1.27% 오른 0.6010달러를 기록했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0.41% 상승한 3조3900억달러로 집계됐다.

가상자산 공포탐욕지수는 전날(50)보다 소폭 오른 54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0부터 100사이를 나타내는데 수치가 낮을수록 투자심리가 약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40부터 60 구간은 ‘중간’ 수준에 해당한다.

각국과 관세 협상을 진행 중인 미국은 앞서 영국에 이어 베트남과 협상을 타결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영국, 베트남과 이미 타결한 무역 합의 외에) 두어 건의 다른 합의가 있는데, 내 생각은 관세를 적은 서한을 발송하는 것”이라며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서한을 보낼 것을 시사했다.

다만, 막판 유예 연장 가능성도 나온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 장관은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상호관세 유예기간(8일까지)이 종료 이후의 계획에 대해 “7월 9일 전까지 무역 합의가 쏟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대통령이 협상 상대국들이 성실하게 협상을 하고 있는지 여부를 어떻게 판단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마 약 100개국이 최소 상호관세율인 10%를 적용받게 될 것이라고 본다. 그 뒤 추가 협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4월 9일 상호관세를 발효했다가 13시간 만에 90일간 유예(중국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상호관세 유예 만료 시점(7월8일)을 시한으로 삼아 각국과 관세율, 무역균형, 비관세 장벽 철폐 등을 둘러싼 무역 협상을 진행해왔다.

미국의 노동시장이 6월 들어서도 견조한 모습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하자 뉴욕증시는 강세 마감했다. 미 노동부는 이날 6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4만7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1만명)를 크게 웃돈 수치다. 실업률은 5월 4.2%에서 6월 4.1%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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