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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원 "최강야구만 제안…심수창에 도움 받아"

아주경제 이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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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원 [사진=오주원 SNS]

오주원 [사진=오주원 SNS]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출연을 확정한 오주원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해명했다.

오주원은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키움 히어로즈) 코치 사퇴 이유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으나 제 자신이 코치라는 직업에 애정이 있었고, 지금도 많이 아쉬운 마음"이라며 "구단에도 전반기까지 하고 사퇴하겠다 했지만, 구단에서 처리가 빨리 됐다. 만약 정상적으로 그만뒀다면, 방송 일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코치 일과 방송은 연관성이 없다. 방송하려고 사퇴했다는 억측은 하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 '최강야구'에 출연할 당시 연출했던 장시원 PD가 이끄는 '불꽃야구'가 아닌, 오는 9월 론칭하는 '최강야구' 새 시즌에 합류하는 이유에 대해 오주원은 "불꽃(야구)에는 제가 너무 존경하는 (김성근) 감독님도 계시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후배들도 있고, 정도 많이 들어 감사한 제작진도 있다"면서 "그 전 방송을 하면서 과분하게 사랑을 주셨던 팬분들도 있다"면서도 "제가 쉬고 있으면서 제의를 받은 곳은 최강(야구) 하나다. 아쉽지만 선택의 고민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과거 '최강야구'에 이어 '불꽃야구'에 함께 출연하게 된 심수창에 관해선 "도움을 많이 받았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의리라는 말을 하시는 분들 많은데, 이게 제가 생각하는 의리"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아울러 "건강적인 부분은 남들보다 건강하지 못하지만, 조절하며 운동하고 일도 할 수 있다. 비난한다면 비난 받고, 응원한다면 응원 받겠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최강야구'는 이종범 전 kt 위즈 코치를 시즌 중 감독으로 선임해 논란이 일었다. 여기에 키움 코치였던 오주원을 향해서도 불똥이 튀자, 반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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