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옥순이 24기 광수의 적극적인 대시를 밀어냈다. /사진=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
옥순에게 고백하는 광수. /사진=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
광수를 밀어내는 옥순. /사진=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
머쓱해진 광수. /사진=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
17기 옥순이 24기 광수의 적극적인 대시를 밀어냈다.
3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120회에서는 17기 옥순과 24기 광수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앞서 광수는 사계 데이트권을 옥순에게 쓰며 둘만의 데이트 시간을 요청했다.
당일 아침 같이 운동하며 시간을 보낸 옥순은 "달리기가 사계 데이트 아니었냐. 21기 옥순님 부르는 줄 알았다"며 엉뚱함을 보였다.
결국 두 사람은 데이트를 나갔고 이때 광수는 "마음 가는 대로 가겠다. 나는 17기 옥순님으로 깔끔해졌다"라며 쐐기를 박았다.
하지만 옥순은 계속해서 광수를 밀어냈다.
식사 자리에서 광수는 적극적으로 대화를 시도했지만 옥순은 대화의 흐름을 매끄럽게 이어가지 못했다.
광수가 "남자친구한테 이해 못 받으면 서운하다는 게 있냐"고 묻자 옥순은 "그 행동이 뭐였는 지 기억이 안 난다"며 철벽을 세웠다.
이어 옥순은 "대화가 잘 통화는 부분은 있는데 이성으로 느껴진다는 이것까지는 잘 모르겠다"며 직접적인 거절을 표현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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