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이혜영, 전남편 이상민 결혼 진심 담아 축하⋯"이왕이면 잘 살길"

이투데이
원문보기

배우 겸 아티스트 이혜영이 전남편 이상민의 재혼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서는 이혜영, 이지혜가 출연해 채널장 채정안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혜영 언니는 나를 어릴 때부터 봤다. 샵을 데뷔 전부터 봤다”라며 운을 뗐다. 샵은 이혜영은 전 남편 이상민이 프로듀싱한 그룹이다.

이혜영은 “이상민이 그때 했던 말이 아직도 기억난다. 너무 예쁘고 노래 잘하는 애가 드디어 합류했다고”라며 “너한테는 티를 안 냈을 것”이라고 회상했다.

이에 이지혜는 “나는 언니와 오빠에게서 사랑받지 못했다. 내가 부족한가 싶었다”라며 “상민 오빠는 표현을 잘 안 한다. 한 번도 표현을 안 해서 날 싫어하는 줄 알았다”라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를 듣던 이혜영은 “나한테도 잘 표현을 안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이상민 결혼한다며”라고 먼저 운을 뗐다.


이에 이지혜는 “섭외가 와서 갔다 왔다”라고 말했고 이혜영은 “어땠냐. 여자분 괜찮았으면 좋겠다”라고 궁금해했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언니 너무 착하다”라며 감격했고 이혜영은 “이왕이면 잘 살았으면 한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이혜영과 이상민은 2004년 오랜 연애 끝에 결혼했지만 약 1년 만에 이혼했다. 이혜영은 오래전 새로운 가정을 꾸려 생활 중이며 이상민은 지난 5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범석 청문회 불출석
    김범석 청문회 불출석
  2. 2강민호 FA 계약
    강민호 FA 계약
  3. 3파주 프런티어 이제호
    파주 프런티어 이제호
  4. 4황희찬 울버햄튼 강등
    황희찬 울버햄튼 강등
  5. 5양현준 윙백 변신
    양현준 윙백 변신

이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