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트럼프·푸틴 3일 통화… 우크라 휴전 협상 논의할 듯

세계일보
원문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통화를 갖는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이 이날 러시아에서 열린 한 전시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오늘 미국 대통령과 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FP연합뉴스


앞서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날 저녁 푸틴 대통령의 국제전화 통화가 예정됐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오전 10시(미 동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정상은 올해 1월 트럼프 2기 정부가 들어선 이후 총 5차례 전화로 대화했다. 최근 통화는 이스라엘·이란 충돌과 우크라이나 협상을 주제로 지난달 15일 이뤄졌다.

이번 통화에서도 주요 의제는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협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휴전을 중재하려는 자신의 노력에 푸틴 대통령이 협조하지 않는다는 불만을 표출해왔다.

김병관 기자 gwan2@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현승 백혈병 완치
    차현승 백혈병 완치
  2. 2박수홍 친형 대법원 상고
    박수홍 친형 대법원 상고
  3. 3김우빈 신민아 투병 기도
    김우빈 신민아 투병 기도
  4. 4쿠팡 퇴직금 미지급 의혹
    쿠팡 퇴직금 미지급 의혹
  5. 5미 핵잠수함 그린빌함
    미 핵잠수함 그린빌함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