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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C ISSUE] 4경기 만에 '879억' 확보!...레알 마드리드, "클럽 월드컵 수익 1위"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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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대회를 통해 확실한 수익을 확보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3일(이하 한국시간)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8강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레알이 현재까지 총 5,483만 유로(약 879억 원)의 상금을 획득하며 수익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지난 2일 오전 4시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하드 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FIFA 클럽 월드컵 16강 유벤투스를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레알은 8강에 진출했다.

팽팽했던 승부 끝에 레알이 귀중한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9분 알렉산더 트렌트-아놀드의 크로스를 최전방 공격수 곤살로 가르시아가 헤더로 연결하며 선제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레알은 1점 차 리드를 지켜내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8강에 진출한 레알은 이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한다. 도르트문트는 16강에서 세르히오 라모스가 소속된 멕시코 몬테레이를 2-1로 꺾고 8강에 올랐다. 두 팀의 맞대결은 오는 6일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대회가 점차 상위 라운드로 향하고 있는 지금. 참가 팀들의 누적 수익이 공개됐다. 그런데 최고 수익을 기록 중인 팀은 바로 레알이었다. '마르카'는 "유럽 및 세계 최고 구단 중 하나인 레알은 32개 참가팀 중에서 가장 높은 고정 수당인 3,280만 유로(약 526억 원)를 수령했으며, 이로 인해 다른 유럽 강호들과의 격차를 벌릴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1위 레알을 다음으로 바이에른 뮌헨(4,897만 유로), 파리 생제르맹(4,837만 유로), 도르트문트(4,543만 유로), 맨체스터 시티(4,251만 유로)가 뒤따랐다.

레알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손에 넣을 수도 있다. '마르카'는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알이 도르트문트를 꺾고 준결승, 결승까지 진출해 우승을 차지할 경우, 이번 클럽 월드컵에서 총 1억 3,299만 유로(약 2,134억 원)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참고로 레알은 지난 시즌 2023-24시즌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도르트문트를 꺾고 통산 15번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달성했을 당시, 방송권 수익 분배 포함 총 1억 4,100만 유로(약 2,263억 원)의 수익을 올린 바 있다"라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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