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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젤렌스키와 4일 통화…무기 지원 중단 문제 논의"

머니투데이 김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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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무기 구매 계획도 논의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지난달 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진행된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담 행사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대화 중인 모습./로이터=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지난달 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진행된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담 행사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대화 중인 모습./로이터=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4일 전화통화를 갖고 미국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중단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FT는 3일 공개한 기사에서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소식통은 상황에 따라 통화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일 통화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무기 구매 계획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 미사일, 드론을 요격하는 데 필요하다며 미국 패트리어트 미사일 체계 10대를 150억 달러에 구매하고 싶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패트리어트 미사일 판매가 가능한지 살펴보겠으나 공급이 모자라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미 국방부는 미군 무기 재고가 모자랄 우려가 있다며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가 약속했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전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국방부 결정에 따라 패트리어트 방공 미사일 30여기, 155mm 포탄 8500발, 헬파이어 미사일 142발 등의 지원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미 국방부 발표를 접한 우크라이나 군 고위 관계자는 AFP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무기 지원에 상당히 의존하고 있다"며 "유럽이 (무기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미국 무기 없이는 어렵다"고 했다. 반면 러시아 크렘린궁은 "우크라이나로 들어가는 무기 수가 줄어들수록 군사작전 종료가 가까워진다"며 무기 지원 중단 결정을 호평했다.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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