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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둘째 출산 후 23kg 뺀 비결 "위고비·보조제 도움 NO...4kg 더 빼야"

스포츠조선 조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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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돌싱글즈' 출신 이다은이 다이어트 비결을 공유했다.

이다은은 3일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다은은 출산 후 살 뺀 비결을 묻자 "10kg 크게 확 뺀 건 간헐적 단식 덕이 제일 크다. 보통 점심 1시부터 저녁 7시 정도까지만 먹었는데 점심은 꽤 자유롭게 먹고 저녁은 닭가슴살+야채 볶아 먹었다. 단백질 셰이크도 가끔 먹지만 매일 먹으면 너무 느끼하더라. 간식도 다 끊었다"며 식단 관리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보조제 도움은 전혀 안 받았다면서 "위고비 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신데 다이어트 보조제 도움은 전혀 안 받았다. 식욕 억제 때문에 보통 도움 받으시는 듯한데 간헐적 단식을 좀 하다 보면 은근 식욕이 줄어든다. 진짜. 일주일이 고비"라며 "보조제 없이 다이어트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다은은 현재 키가 170cm에 몸무게는 59kg이라고 전하며 "임신 직전까지 3~4kg 더 빼야 한다. 근데 임신 직전도 몸무게가 55kg이었는데 운동 안 한 몸이라 탄탄함이 전혀 없고 흐물거리는 느낌이었다. 근력 운동을 해야 한다"며 "근데 나는 PT쌤이 근육이 잘 안 붙는 몸이라고 해서 좌절했다"고 털어놨다.

다이어트 목표에 대해서는 "그냥 '앞으로 3개월 내로 남은 거 빼자' 이러고 있다. 워낙 많이 찐 케이스라..(+27) 너무 빨리 빼면 또 요요가 오지 않을까 합리화"라고 전했다. 이어 "'돌싱글즈' MC 시작하면 매일 유산소 타고 난리 날 줄 알았다. 근데 안 한다. '돌싱글즈5' 방송 때 날씬하게 보이는 거 포기"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운동은 그냥 PT 한 달에 한두 번, 유산소 2주에 한 번, 식단은 나름 지키려고 한다"며 "그리고 매일 몸무게 재는 거 은근히 도움이 많이 된다. 인바디도 찐 추천. 다음 주부터는 운동 다시 제대로 해보려고 한다"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이다은은 딸 리은 양을 홀로 키우고 있는 상황에서 2022년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출연자 윤남기와 재혼했으며 지난해 8월 득남했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돌싱글즈7'의 새 MC로 발탁됐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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