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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세' 전유성, 건강이상에 "임시휴업"…측근 "기흉으로 입원치료"[종합]

스포티비뉴스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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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원로 코미디언 전유성이 건강이상으로 우려를 자아냈다. 측근은 기흉으로 치료 후 퇴원을 앞두고 있다고 우려를 불식시켰다.

전유성은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내부 수리 관계로 임시 휴업 중"이라며 병실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건강이상을"내부 수리", 병원 치료를 "임시 휴업"이라고 표현한 것.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3일 스포티비뉴스에 전유성이 지난달 23일 기흉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고 회복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전유성이 지난 6월 23일 새벽 심한 기침으로 병원에 갔다가 기흉이라는 소견을 받았다"며 "며칠 전 시술을 받고 입원 중이다. 내일 퇴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급성 폐렴으로 입원하신 후에 후유증으로 보인다"며 "처음엔 걱정했는데 다행히 시술이 잘 됐다고 한다. 건강히 퇴원하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흉은 폐에 구멍이 생겨 공기가 새고 이로 인해 흉막강 내에 공기나 가스가 고이게 되는 질환이다.


전북 남원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전유성은 최근에도 '나 혼자 산다' 박나래 출연분에 깜짝 등장하는 등 방송과 유튜브 등에 간간이 모습을 드러내며 근황을 알렸다.

당시에도 살이 부쩍 빠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지난달 말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 게스트로 출연한 전유성은 폐렴에 이은 부정맥 등으로 몸무게가 16kg 가까이 빠지자 건강이상설에 이어 사망설까지 돌았다며 가짜뉴스에 대해 분노한 바 있다.


전유성은 "지금 많이 마르지 않았나. 틱톡에는 죽었다고도 나온다"고 불쾌해 하며, 이내 "정말 열받기도 하고, 이렇게 된 것 죽었다고 치고 조의금을 미리 보내주면 좋을 것 같다"고 여전한 입담을 과시했다.

1949년생 전유성은 1969년 방송작가로 데뷔, 개그맨으로 활동하며 여러 히트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코미디계 원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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