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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11일간의 여정 돌입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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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개막식…41개국 217편 상영, 13일까지 열려

신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맨 왼쪽부터)과 조용익 부천시장 겸 공동 조직위원장, 장미희 조직위원장이 3일 경기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9회 영화제 개막식에 앞서 레드카펫을 걷고 있다./연합뉴스

신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맨 왼쪽부터)과 조용익 부천시장 겸 공동 조직위원장, 장미희 조직위원장이 3일 경기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9회 영화제 개막식에 앞서 레드카펫을 걷고 있다./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실험적 장르 영화의 축제 한마당으로 통하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3일 오후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의 여정에 돌입했다.

배우 강석우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막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겸 공동 조직위원장과 장미희 공동 조직위원장, 신철 집행위원장, 배우 정준호·기주봉·염혜란, 브브걸 유나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이어 피오르트 비니에비츠 감독의 '그를 찾아서'가 개막작으로 상영됐다. 이 영화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점차 주도하는 현재의 창작 환경 속에서 인간성과 기술의 균형을 그렸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41개국 217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상영작은 장편 103편, 단편 77편, AI(인공지능) 영화 11편, XR(확장현실) 영화 26편으로 구성됐다.

이병헌의 특별전도 마련된다. 대표작 10편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병헌이 직접 나서는 메가토크와 무대 인사도 열린다. 이밖에 'B 마이 게스트: 외유내강', '보디 호러: 나의 몸은 당신의 판타지다', '김태용, 시선의 온도', '히가시노 게이고의 갈릴레오: 실로 재미있는 천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영화팬들을 유혹한다.

영화제는 오는 13일까지 계속되며 관람료는 일반 상영작 1만원, 심야 상영작 2만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주요 상영관은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와 CGV 소풍, 롯데시네마 부천, 부천아트벙커B39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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