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나토 사무총장과 통화…"방산 협력 강화"

이재명 대통령은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 사무총장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3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이 대통령과 뤼터 사무총장이 한국과 나토 간 파트너십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또 "뤼터 사무총장이 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고 나토 정상회의서 대통령을 뵙지 못해 아쉬웠지만 안보실장을 통해 나토와의 협력 의지를 표명한 것에 사의를 표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양측은 한국과 나토 간 방산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는 등 지역 현안과 안보 대응에서 긴밀 소통키로 했습니다.

#대통령 #나토 #정상통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윤희(eg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