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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지지율 높지않다...공직사회는 로봇태권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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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입법부와 행정부 독점으로 인한 정부 견제 기능 약화 우려에 대해 국민이 그런 선택을 한 건데 문제 삼는 건 옳지 않단 견해를 밝혔습니다.

현재 60% 지지율이 높지 않다며 더 낮은 자세로 지지받기 위해 노력하겠다고도 했습니다.

공직 사회를 만화 영화 로봇태권 V에 비유해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이 대통령은 "압도적 국회 다수 의석에, 대통령 권한이 큰 상황이 문제 아니냐는 지적이 꽤 많이 있던데 이것은 국민의 선택이라고 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여대야소는 국민께서 선택하신 건데 그거를 당신들의 문제라고 지적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당장 내년 지방선거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며 잘못하면 또 심판당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현재 60%에 달하는 지지율도 높지 않다고 봤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문재인 대통령은 80%였다고 하고 또 어디는 지금 저보다 훨씬 높았던 것 같더라. 한 달 후. 좀 더 낮은 자세로 더 진지하게 국민들의 지지를 획득하기 위해서 인정을 받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공직사회가 영혼이 없다고 하지만 직업 공무원은 지휘관에 따라 움직이도록 훈련돼 있다며 공직사회를 1970년대 인기 만화영화 로봇 태권 V에 비유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공직사회는 로봇태권V와 비슷해서 헤드에 조종석에 철수가 타면 철수처럼 행동하고 영희가 타면 영희처럼 행동하죠.]

당초 예상 시간을 넘겨 2시간가량 진행된 첫 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은 지역 풀뿌리 언론 기자 등 모두 15명의 질문에 답하면서 친밀감을 표시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너무 간절하게 보셔 가지고. 안면이 있어서.]

이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고, 국민께서 저력을 발휘해 주시면 이른 시간 내에 위기들을 다 극복하고 희망이 있는 세상을 향해 나아갈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종숩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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