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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절친' 뷰 위해 응원 나서…"밥 사 달라" 귀여운 애교(하오걸)

MHN스포츠 김예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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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예품 인턴기자) 가수 최예나와 뷰가 오래전부터 이어 온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오는 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ENA 예능 '하우스 오브 걸스' 7회에서는 작사 미션 '나의 노래'를 주제로 9인의 참가자가 자작 가사로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뷰가 녹음실에서 오랜 친구인 최예나와 재회하며 작업을 이어간다.

뷰는 과거 최예나의 히트곡 '네모네모' 등을 작업한 실력파 작사가로, 이날 방송에서는 "나도 내가 쓴 가사를 내 목소리로 부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특히 그가 준비한 곡은 '인어공주'를 모티프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녹음을 마친 최예나는 뷰에게 "배가 너무 고프다"며 "밥 사 달라"고 잔망스러운 애교를 부린다.



최예나와 뷰는 10대 시절 같은 댄스 학원에서 함께 연습생 생활을 했던 사이였다. 최예나는 "뷰도 아이돌이 될 거라 생각했는데 어느 날 작사가의 길을 가겠다고 해서 놀랐다"며 당시를 떠올린다. 두 사람의 오랜 우정이 녹아든 장면이 이날 방송의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막내 참가자 시안은 이번 미션을 통해 생애 첫 작사에 도전하며 감정을 고스란히 노래로 풀어낸다. 그의 노트를 살펴본 MC 이이경은 "정말 슬프다. 이 마음을 아는 사람이 있냐"고 묻고 시안은 "가족들도 이 정도일 줄은 모르실 것"이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참가자들의 진심을 담은 이번 '나의 노래' 미션은 타이틀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만큼 치열한 경합이 예고된다. 아티스트 메이커 4인의 최저점이 현장에서 곧바로 공개되는 룰 역시 또 한 번의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ENA '하우스 오브 걸스' 7회는 오는 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MHN DB, ENA 예능 '하우스 오브 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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