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6.4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李대통령, SKT 해킹 사고에 "회사 귀책으로 피해자 손해 없어야"

파이낸셜뉴스 서영준
원문보기
(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SK텔레콤 해킹 사고와 관련해 "위약금과 관련해 계약 해지 과정에서 회사의 귀책 사유로 피해자들이 손해를 보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가안보실과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실에서는 SK텔레콤 해킹 사고에 대한 대응 현황을 보고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SK텔레콤 해킹 사고 계약 해지 이용객의 위약금 부분에 있어 회사의 귀책 사유가 있기 때문에 그것이 고객의 위약금 면제 사유로 판단한다는 부분에 대해 점검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국민 피해가 있었고 국민의 피해보상에 대한 감정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며 "법률 해석을 피해자 쪽으로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결론적으로 어떻게 시행될지는 모르겠으나 SK텔레콤 해킹 사고로 인한 피해에 대해서 특히 계약해지 위약금 부분에서는 국민의 이익이 최대한 반영돼야 한다는 말씀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롯데 투수 코디네이터
    롯데 투수 코디네이터
  2. 2폰세 토론토 계약
    폰세 토론토 계약
  3. 3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4. 4자백 김고은
    자백 김고은
  5. 5김길식 감독 사퇴
    김길식 감독 사퇴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