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군위군 현장 점검...자연재해 대응체계 강화

[백운용 기자]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7월 3일 군위군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예찰,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 및 폭염대책 대응체계를 확인하면서 안전점검에 앞장섰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대구시는 현 정부의 '안전 최우선'이라는 국정기조에 맞춰 안전점검·예찰을 강화하고 있다"며, "특히, 구·군에서도 과거 피해발생지역의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점검과 예찰활동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자신의 바램을 피력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3일 군위군 내 집중호우 취약시설을 방문하고 폭염 안전대책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군위군 효령면 중구리 일원의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공사를 준비 중인 '중구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와 '남천제방'을 방문해 공사 현황을 보고받고, 급경사지, 저수지 등에 대한 자연재난 대비 상황을 예찰했다."고 설멸했다.

이어, 대구시는 "김정기 권한대행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경보에 따라, 군위군에서 실시 중인 폭염행동요령 홍보 및 나홀로 영농 자제 가두방송의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현장 예찰 활동 등 폭염종합대책 전반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시는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는 바, 폭염 피해 예방대책으로 4대 민감대상 유형을 집중 관리하고, 농축산업 피해 예방대책, 무더위 쉼터 개편에 따른 운영 내실화 등 각 분야별 폭염대책을 강화해 온열질환자 발생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연이은 폭염으로 온열질환 환자가 대폭 발생하고 있으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에는 외부 활동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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