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AI(인공지능) 기술 교육 전문기업 핑크랩(대표 민형기)이 로봇 솔루션 전문기업 로아스와 함께 '생성형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교육 과정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로봇 산업 전문인력 AI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교육에서 로아스는 교육에 필요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제공한다. 핑크랩은 과정의 핵심 기술 교육 개발과 운영을 맡는다.
이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로봇 산업 전문인력 AI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교육에서 로아스는 교육에 필요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제공한다. 핑크랩은 과정의 핵심 기술 교육 개발과 운영을 맡는다.
핑크랩에 따르면 최근 해외 빅테크들이 생성형 AI 기반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주요 대기업들이 로봇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핑크랩 측은 이에 따라 LLM(대규모언어모델) 등 최신 AI 기술을 휴머노이드에 접목할 전문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번 교육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강조했다.
민형기 핑크랩 대표는 "단순 이론 학습을 넘어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AI 휴머노이드를 개발·제어하는 실무 중심의 과정"이라며 "미래 로봇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총 2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 중 핑크랩과 로아스가 함께하는 1차 교육은 오는 9월8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교육 기간 중 핑크랩은 핵심 기술 교육을 전담한다. 1차 교육 상세 내용과 신청 방법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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