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미 기자] 충북 청주시가 소규모 노후 건축물 점검에 나섰다.
시는 오는 8월까지 1995년 이전에 지어진 2층 이하, 연면적 500㎡ 미만 규모의 노후 건축물을 무료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공공건축물이 아닌 민간 건축물 점검을 시가 대행하는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오는 8월까지 1995년 이전에 지어진 2층 이하, 연면적 500㎡ 미만 규모의 노후 건축물을 무료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공공건축물이 아닌 민간 건축물 점검을 시가 대행하는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지난 3~4월 점검 대상을 모집해 단독주택부터 소규모 상가 건물까지 각각 다양한 위험 징후를 가지고 있는 30여 개소를 접수했다.
시는 접수한 전체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사 2명, 구조전문가와 함께 주요 부재의 구조적 균열과 변형 여부, 주변 축대나 옹벽 및 담장의 안전, 비구조체 결함 사항 등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건축물 소유자에게 건축물 안전 여부를 안내하고 문제가 있으면 어떻게 보수를 해야 하는지 기술적인 컨설팅을 할 예정이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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