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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 키라라, 주학년과 '3일간 관계' 직접 밝혔다..."육체적 접촉 NO"

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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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윤비 기자) 그룹 더보이즈 출신 주학년이 성매매 혐의와 관련해 불송치 처분을 받은 가운데, AV(성인비디오) 출신 배우 아스카 키라라가 재차 해명했다.

지난 1일 아스카 키라라는 자신의 SNS 계정 라이브 방송에서 주학년과의 성매매 의혹에 대해 재차 언급했다.

그는 "2년 만에 만난 생일인 남자인 친구와 그의 친구랑 같이 술을 마셨고, 디자이너 등 많은 이들이 있던 모임이었다. 자리에는 한국인도 있었고, 주학년이 오는 것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주학년이 제 팬이라고 이야기한 건 사실이다. 그러나 주간춘문 기사는 엉터리다. 3일간 관계 그런 건 전혀 없다. 그날 처음 만났고, 허위사실이 너무 많이 퍼졌다"고 덧붙였다.

아스카 키라라는 "그게 어떻게 퇴출까지 이어졌는지 이해가 안 된다. 주학년의 몸에 단 한번도 손을 뻗은 적도 없고 안은 적도 없다"며 "그 사람과의 육체적 관계는 정말 아무것도 없다"며 강조했다.


앞서 지난 6월 18일 더보이즈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아티스트로서 신뢰를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주학년의 팀 탈퇴와 전속계약 해지를 알렸다.


같은 날 주학년이 일본 도쿄의 한 술집에서 아스카 키라라와 사적 만남을 가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어 성매매가 있었다는 보도가 이어지며 주학년은 성매매 의혹으로 고발됐다.

경찰은 지난 2일 주학년의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성매매) 혐의에 대해 불송치 처분을 내렸다.


한편, 주학년은 술자리에 동석했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성매매 의혹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그러면서 "저는 팀에서 탈퇴한 사실이 없으며 전속계약 해지에 동의한 바도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소속사에 20억 원 이상의 배상을 요구받았고, 성매매 단독 보도 기자와 언론사에 민사 청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수사기관에 고발한 사람도 무고죄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당시 아스카 키라라도 SNS를 통해 "사적으로 돈을 받고 성관계를 한 적이 인생에서 단 한 번도 없다. 물론 이번에도다"라고 말했다.

사진=MHN DB, 아스카 키라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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