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0 °
MHN스포츠 언론사 이미지

"제작진이 물 한 병도 안 사줘"...곽준빈, 촬영 에피소드 공개(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MHN스포츠 김현숙 기자
원문보기

(MHN 오관석 인턴기자) 곽준빈이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촬영 에피소드를 밝혔다.

오는 26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될 EBS, ENA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다. 작업반장 추성훈을 필두로 총무 곽준빈, 검색 매니저 이은지가 함께한다.

여행 크리에이터로서 다양한 여행을 해왔던 곽준빈은 "여행은 제 개인 채널에서도 하고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많이 해와서 늘 새로운 콘셉트를 하고 싶어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동안 수많은 나라를 여행하며 다양한 분들을 많이 만나왔는데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서는 단순히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아닌, 현지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다고 해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제작진이 물 한 병도 사주지 않는 철저한 내돈내먹(내 돈 주고 내가 먹는) 여행에 대해서는 "제작진이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았다. 아무래도 리얼한 상황들을 좋아하는지라, 아예 도움을 주지 않으니 예전에 여행 다니던 시절이 생각나 힘은 들어도 재미있게 다닐 수 있었다"라며 생생한 후기를 들려줬다.

소문난 '아저씨 킬러'로 아저씨들과의 특급 케미를 자랑하는 곽준빈과 '아조씨' 추성훈과의 관계성도 궁금해진다. 곽준빈은 "추성훈 씨가 워낙 젊고 트렌디하셔서 아저씨라는 느낌이 별로 없었다. 팀의 리더로서 잘 챙겨주셔서 일을 편하게 할 수 있었고 여행도 훨씬 재밌게 했다"라고 전해 두 사람의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추성훈, 이은지와 중국 충칭에서 현지 음식을 맛본 후기도 전했다. "충칭이 훠궈, 매운 음식으로 유명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가보니 정말이었다. 식당 10곳 중 8곳이 훠궈 식당일 정도였다. 마라를 이용한 음식이 많았고 특히 국수류가 맛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음식 자체가 맛있어서 현지의 맛 그대로 즐겨 보는 것도 추천한다"라고 덧붙였다.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오는 26일 오후 7시 50분 EBS, ENA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MHN DB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시그널2 조진웅
    시그널2 조진웅
  2. 2대전 충남 행정통합
    대전 충남 행정통합
  3. 3통일교 의혹 수사
    통일교 의혹 수사
  4. 4김상우 감독 자진 사퇴
    김상우 감독 자진 사퇴
  5. 5학원버스 역주행 사고
    학원버스 역주행 사고

MHN스포츠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