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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우즈벡 초청 한국어교원 파견 사업 수행기관 선정

뉴스1 윤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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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는 우즈베키스탄 정부 초청 한국어교원 파견 시범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부산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우즈베키스탄 정부 초청 한국어교원 파견 시범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부산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우즈베키스탄 정부 초청 한국어교원 파견 시범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국내 대학 중 부산외대가 유일하게 해외 현지 학교에 한국어교원을 선발하고 파견하는 사업으로 한국어 교육의 확산과 양국 간 문화 교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전 세계 최초로 현지 정부가 교원 급여, 항공료, 주거 지원 등을 전적으로 부담하며 올해 하반기부터 약 20명의 한국어교원이 파견돼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고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즈베키스탄의 교육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명숙 부산외대 한국어문화교육원장은 "부산외대는 한국어교육 선도 대학으로서 뛰어난 한국어교원 교육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과 경험을 갖추고 있다"며 "2018년부터 해외 초중등학교 한국어교원 파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해외 한국어 채택 교 확대에 기여해 온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외대 한국어문화교육원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한국어 교육의 세계화와 국제 협력 확대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했으며 앞으로도 한국어와 한국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yoon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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