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3일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6만 3000원대로 올라섰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2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3.78% 오른 6만 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6만 3000원대까지 오른 것은 지난해 9월 24일 이후 10개월만이다.
금융정보업체 컴퍼니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는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3.42% 증가한 76조 6015억원, 영업이익은 37.84% 감소한 6조 4924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상욱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의 1c나노 수율이 유의미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고, 삼성전자만 유일하게 HBM4를 1c 디램으로 제조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HBM에 대한 기대감 유효하다는 판단”이라며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도 0.93배로 역사적 저점에 위치한 만큼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고 밝혔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2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3.78% 오른 6만 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6만 3000원대까지 오른 것은 지난해 9월 24일 이후 10개월만이다.
금융정보업체 컴퍼니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는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3.42% 증가한 76조 6015억원, 영업이익은 37.84% 감소한 6조 4924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상욱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의 1c나노 수율이 유의미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고, 삼성전자만 유일하게 HBM4를 1c 디램으로 제조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HBM에 대한 기대감 유효하다는 판단”이라며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도 0.93배로 역사적 저점에 위치한 만큼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