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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의 핵심→못믿을 존재.. '클럽월드컵 탈락' 맨시티, GK 교체 단행 '1203억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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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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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이 주전 골키퍼 교체를 고려하고 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2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조기 탈락을 계기로 주전 골키퍼 에데르송(32)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지난 1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럽 월드컵 16강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다크호스' 알 힐랄에 3-4로 패했다.

2023년 우승팀이기도 한 맨시티는 이번 대회도 역시 우승 후보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조별리그를 통과한 유일한 아시아팀인 알 힐랄에 4실점 수모를 당하며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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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맨시티의 탈락은 골키퍼 실수가 결정적이었다는 평가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가장 신뢰하던 포지션이었지만 이번 대회 탈락 충격으로 모든 것을 재고하게 됐다는 것이다.

브라질 국가대표 골키퍼 에데르송은 맨시티에서 핵심적인 위치에 있었다. 지난 2017년 벤피카에서 이적한 후 8시즌 동안 부동의 자리를 지켰다. 그렇지만 실수가 반복되면서 처음으로 주전 자리를 위협받게 됐다.


이에 따라 맨시티는 에데르송의 대체 자원으로 포르투갈 국가대표 골키퍼 디오구 코스타(26, 포르투)를 유력한 대안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타는 현재 포르투와 2027년까지 계약돼 있다. 무엇보다 바이아웃 금액이 7500만 유로(약 1203억 원)에 이른다. 하지만 맨시티가 결정한다면 어렵지 않은 금액이기도 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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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는 유로 대회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의 활약으로 큰 경기에서도 믿음을 심어줬다. 맨시티는 코스타가 에데르송의 장기적인 대체자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조용히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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