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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부, 주한미군 감축 질문에 즉답 피한채 "한미동맹에 충실할 것"

파이낸셜뉴스 홍채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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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파넬 미국 국방부 대변인이 2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DC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AP뉴시스

션 파넬 미국 국방부 대변인이 2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DC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AP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미국 국방부가 주한미군 병력을 감축하거나 그 역할이 바뀔 수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미국은 "한미동맹에 입각한 대(對)한국 방어 공약에 충실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회피했다.

2일(현지시간) 션 파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미 국방부가 주한미군을 감축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일반적으로 우리는 이 단상에서 군사 태세 검토에 대해 코멘트하지 않는다"며 즉답을 피했다.

미 국방부는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이후 전 세계에 배치된 미군의 재조정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최종 결정되기 전에 현재 검토 중인 재조정 방안을 밝힐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이다.

이후 파넬 대변인은 "(미국은) 한국과 철통 같은(ironclad) 동맹을 맺고 있다"며 "우리는 그 동맹에 계속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22일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국방부가 미국령 괌을 비롯한 인도·태평양 내 다른 지역으로 주한미군 약 4500명을 재배치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파넬 대변인과 주한 미군은 이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고 한국 외교부와 국방부도 "주한미군 철수는 논의된 적이 전혀 없다"고 일축했으나, 여파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whywani@fnnews.com 홍채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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