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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본점에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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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백화점〉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오는 4일 소공동 본점에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키네틱 그라운드는 K-패션의 핵심 만을 모은 롯데백화점만의 차별화된 전문관이다. 단순히 영패션 전문관을 넘어 K-패션 브랜드의 성장을 돕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는 실험적 공간으로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키네틱 그라운드는 축구장 1/4 크기인 약 1800㎡(550평)의 공간을 K-패션 대표 브랜드와 다양한 팝업으로 가득 채웠다. 중앙에 위치한 '키네틱 스테이지(KINETIC STAGE)'는 차별화된 시그니처 팝업 플랫폼이다. 빠른 패션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2주일에서 1개월 주기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핵심 공간이다.

매장에서는 △마르디메크르디 △마뗑킴 등 K-패션 대표 브랜드부터 △더바넷 △코이세이오 △노매뉴얼 △벨리에 등 독보적인 정체성을 구축한 15개 K-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더바넷, 코이세이오 등은 유통사 최초의 매장을 키네틱 그라운드에 선보인다.

오픈을 기념해 국내외 영고객 취향을 저격할 이슈 아이템도 총동원했다. '마뗑킴' 버클백, '더바넷' 블라우스, '스탠드오일' 체인백팩 등 브랜드별 가장 핫한 아이템을 모두 만날 수 있다. 키네틱 그라운드에서만 선보이는 브랜드별 단독 아이템들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사은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키네틱 그라운드에서 오는 6일까지 30·60만원 이상 구매시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브랜드에 따라 10~20% 할인 판매하고 키링, 토트백, 티셔츠, 에코백 등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키네틱 그라운드 매장을 향후 잠실점, 부산본점 등 대형점을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K-패션 허브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가능성 있는 신진 디자이너들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키네틱 그라운드를 통해 신진 디자이너 육성 및 K-패션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여 K-웨이브의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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