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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X이다희X아린, '붉은 선'이 보이기 시작했다 ('S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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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S라인' 속 배우 이수혁, 이다희, 오마이걸 아린의 비주얼이 포착됐다.

3일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극본, 연출 안주영) 측은 캐릭터들의 긴장감 넘치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이어지는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금지된 욕망과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 삼아 드라마로 각색됐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컷에는 S라인을 둘러싼 사건의 중심에 선 주요 캐릭터들의 긴장감 넘치는 관계와 심리적 갈등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살인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형사 ‘지욱’(이수혁)의 서늘한 눈빛과 집요하게 사건을 쫓는 강렬한 존재감이 담긴 스틸은 예측불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다정하고 친절한 교사의 모습과 학생을 향해 날카로운 눈빛을 보내는 ‘규진’(이다희)의 상반된 분위기의 스틸은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 속에서 그녀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S라인과 어떤 접점이 생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태어날 때부터 S라인을 볼 수 있었던 소녀 ‘현흡’(아린)의 모습은 어둠 속에서 깊은 고민과 두려움을 드러내며 극의 미스터리와 긴장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여기에 우연히 손에 넣은 정체불명의 안경을 통해 S라인을 목격하게 된 여고생 ‘선아’(이은샘)의 불안정한 시선은 그녀가 복수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옥상에 홀로 앉아 도심 하늘 위로 붉게 드리워진 S라인을 바라보는 ‘현흡’의 뒷모습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끼리 이어진 S라인의 세계관을 상징하는 유니크한 비주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판타지 스릴러 특유의 미스터리와 서스펜스, 그리고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선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번 보도스틸은 '살인자ㅇ난감' 꼬마비 작가 원작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탄생한 'S라인' 만의 색깔을 선명하게 보여주며 기대를 높인다.

'S라인'은 오는 11일부터 3주 동안 매주 금요일 2회 분량이 공개되며 총 6부작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 monamie@osen.co.kr

[사진] 웨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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