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한반도 평화 정착 방안은…이 대통령 "안전한 범주 내 대화와 소통 협력…평화적 통일 지향"

[기자]

아무래도 저희 강원도 같은 경우에는 세계 유일의 분단도이다 보니까 평화에 관련된 이슈가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대통령님께서는 취임 후 대북 대남 방송 중단, 접경지 방문, 대북전단 대책 지시 등 한반도 평화 중심의 안보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계십니다.

이와 관련돼서 한반도 평화 정착 방안을 비롯한 대북 정책에 대한 대통령님의 구체적인 구상과 계획이 궁금합니다.

[이 대통령]

"강원도, 경기 북부 지역은 분단 피해 커"

"군사적 대결 심화되면 접경지 상황 나빠져"

"평화 확장 노력 적극적 지지받는지 몰라"

"접경지는 평화체제 강화되면 뭔가 나아져"

"한미, 한미일 협력 기본적 토대에 국방력 강화 계속"

"전쟁 중에도 외교와 대화는 하는 것"

"대화·소통·협력이 정말 중요…대화 전면단절은 바보짓"

"상대 한개 득 보더라도 내가 세개 득보면 이겨"

"정치나 외교에서는 감정 배제해야해"

"북한과 관계 개선해야…불신 심해 쉽지않아"

"대북방송 중단할때 북한 빨리 호응…기대 이상"

"오해가 오해 낳고, 갈등이 갈등 낳아"

"부부상담 때 남녀 역할 바꾸면 이해…대화 중요"

"절멸이 목표 아니라면 서로에게 득 되는 길 가야"

"안전한 범주 내 대화와 소통 협력…평화적 통일 지향"

"누가 흡수당하고 싶겠나…가능하면 존재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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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klaud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