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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상반기 수입차 브랜드 1위…최다 판매車는 테슬라 '모델Y'

아시아경제 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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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 올해 상반기 등록 분석
BMW가 올해 상반기 3만8000여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1위 브랜드에 올랐다. 다만 상반기 베스트셀링카는 테슬라의 모델Y였다. BMW가 다양한 차종을 판매하며 점유율을 늘린 반면 테슬라는 특정 차종 위주로 판매를 늘린 영향이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분석한 올해 6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BMW가 3만8280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점유율(27.7%)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3만2575대(23.5%)를 판매했으며, 테슬라가 1만9212대로 14%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테슬라 모델 Y. 테슬라 홈페이지

테슬라 모델 Y. 테슬라 홈페이지


차종별로는 테슬라의 모델Y가 1만724대로 베스트셀링 모델이 됐다. 2위는 메르세데스-벤츠의 E클래스 1만3428대, BMW의 5시리즈가 1만1958대 순이었다.

올해 6월 월간 기준으로도 BMW가 6553대로 테슬라(6377대)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메르세데스-벤츠가 3위(6037대)를 기록하면서 BMW와 테슬라, 벤츠가 3강 구도를 형성했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6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브랜드별 증감이 혼재하며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다"며 "하지만 상반기는 다양한 신차와 원활한 물량수급 등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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