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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큰손들 사로잡는 호텔 아트페어 열린다

아시아투데이 전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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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M 상하이 웨스트 번드 호텔서 아트페어 HIAF 개최
상하이 아트위크 주간에 열려...한국 작가들의 중국 진출 플랫폼

미술품이 전시된 MGM 상하이 웨스트 번드 호텔 전경.

미술품이 전시된 MGM 상하이 웨스트 번드 호텔 전경.



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글로벌 현대미술 축제 '상하이 아트위크(WEST BUND, ART021)' 기간에 맞춰 MGM 상하이 웨스트 번드 호텔이 11월 14~16일 고품격 호텔 아트페어 HIAF(Horizon International Art Fair: MGM Shanghai Westbund)를 개최한다. 이번 아트페어는 중국 내 급성장 중인 미술시장과 한국 작가·갤러리의 국제 진출을 연결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럭셔리 아트호텔로 명성이 높은 MGM 상하이 웨스트 번드는 상하이 문화예술의 중심지에 위치하며, 세계적 아트페어인 상하이 아트위크과 도보 10분 거리(약 800m)에 위치하고 있다.

이 행사는 호텔 공간 전체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전시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 전시홀 기반의 아트페어와 차별화된 '공간-작품 융합형' 전시 방식으로, 관람객이 호텔 객실에서 실제 생활 공간 속 예술 작품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HIAF는 한국과 중국을 잇는 다리 역할을 목표로 하며, 한국 현대미술 작가들의 실질적인 중국 진출 지원, 현지 컬렉터 네트워크 확장, 고부가가치 미술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지향한다.

미술품이 전시된 MGM 상하이 웨스트 번드 호텔 전경.

미술품이 전시된 MGM 상하이 웨스트 번드 호텔 전경.



중국은 현재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미술 시장 규모를 자랑하며, 2023년 기준 시장 규모는 약 88억 달러(약 12조 원)에 달한다. 연간 상하이 아트위크 관람객은 20만명 이상, 200개 이상의 국제 갤러리가 참가하고 있다. 반면 한국의 주요 아트페어는 평균 관람객 3~4만 명 수준, 거래 규모도 수백억 원대에 불과해 중국과는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중국은 약 620만 명에 이르는 백만장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숫자는 한국의 전체자산가를 크게 상회한다.

"한국 아트페어 시장은 최근 다소 정체된 분위기지만,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은 여전히 활기를 띠고 있다"며 "지금이야 말로 시야를 넓혀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 작가들이 활약할 기회를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주관사인 아트호리즌은 전했다. 또한 "중국 미술시장은 단순히 크기만 한 게 아니라, 자금 유입이 활발하고 컬렉터층도 두텁다. 한국 미술계가 이 시장과 접점을 넓히는 것이야 말로 다음 단계를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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