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아너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폰 '매직 V5'(Magic V5)를 출시하며 초슬림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앞세워 시장 경쟁에 나선다.
2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아너는 중국 선전에서 신제품 공개 형사를 열고, 접었을 때 두께 약 8.8mm, 펼쳤을 때 약 4.1mm 수준의 포슬림 폴더블폰 신작 매직 V5를 선보였다. 이는 기존 오포 파인드 N5(8.9mm)보다 0.1mm 더 얇은 수준으로, 무게는 217g이다.
다만 카메라 모듈을 제외한 두께 측정은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다. 매직 V5의 트리플 카메라 모듈은 오포보다 두 배 높이로 튀어나와 있어, 실제 사용 시 두께감이 더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해상도와 조리개 성능이 개선된 만큼, 카메라 성능을 고려한 설계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아너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폰 '매직 V5'(Magic V5)를 출시하며 초슬림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앞세워 시장 경쟁에 나선다.
2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아너는 중국 선전에서 신제품 공개 형사를 열고, 접었을 때 두께 약 8.8mm, 펼쳤을 때 약 4.1mm 수준의 포슬림 폴더블폰 신작 매직 V5를 선보였다. 이는 기존 오포 파인드 N5(8.9mm)보다 0.1mm 더 얇은 수준으로, 무게는 217g이다.
다만 카메라 모듈을 제외한 두께 측정은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다. 매직 V5의 트리플 카메라 모듈은 오포보다 두 배 높이로 튀어나와 있어, 실제 사용 시 두께감이 더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해상도와 조리개 성능이 개선된 만큼, 카메라 성능을 고려한 설계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아너가 이날 공개한 매직 V5는 슬림 디자인, 퀄컴의 스냅드래곤 엘리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최대 16GB RAM과 5820mAh 대용량 배터리를 갖췄다. 특히 매직 V5에 탑재된 레이크 블레이드 배터리는 용량 대비 두께가 0.18mm에 불과해 더욱 주목받았다. 또 120Hz LTPO OLED 패널을 적용해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지원하며, 무선 충전과 IP58/IP59 방진·방수 등급도 제공한다.
한편, 폴더블폰 시장에서 두께 경쟁은 치열하다. 삼성은 갤럭시Z 폴드 7로 더욱 슬림한 디자인을 예고했으며, 화웨이는 3.6mm 두께의 트라이폴드 메이트 XT로 시장을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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