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헬스케어, 프리드라이프와 생애주기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제공 협력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헬스케어는 상조 서비스 대표 기업 프리드라이프와 생애주기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왼쪽)와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카카오헬스케어]

두 회사는 최근 건강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소비자 수요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전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측은 카카오헬스케어의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건강 관리앱 '파스타(PASTA)' 등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과 프리드라이프의 전환 서비스를 결합해 생애주기별 헬스케어 패키지 상품을 공동 기획하기로 했다. 라이프스타일(생활 양식)에 맞는 체계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모션, 고객 혜택 등을 순차 선보일 방침이다.

카카오헬스케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파스타(PASTA)'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변화하는 라이프 트렌드와 고객 수요(니즈)를 반영해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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