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민주, 오늘 본회의서 김민석 국무총리 인준 강행

뉴스핌
원문보기
[서울=뉴스핌] 배정원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가 합의한 상법 개정안과 함께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안을 강행 처리할 예정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새 정부가 제대로 일하려면 국정 안정이 중요하다. 내각을 진두지휘할 총리 인준을 더 지체한다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잭조정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5.07.03 pangbin@newspim.com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잭조정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5.07.03 pangbin@newspim.com


김 원내대표는 "경제·외교·국방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며 "그런데 지금의 위기 상황을 생각하면 국민의힘의 몽니와 발목잡기가 몹시 아쉽다. 계엄과 내란이 초래한 6개월의 국정 공백은 우리 사회 전반의 큰 후과를 남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주권 정부 이재명 정부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높다"며 "국민의 기대를 현실로 만들어내야 한다. 김 총리 후보자께서 대통령을 잘 보좌해 빠르게 국정을 안정시켜 달라"고 강조했다.

반면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지난 한 달 동안 이재명 정권에서 보여준 모습은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 한다는 평가를 내릴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인사는 한마디로 '변·전·충' 인사다. 변호인단의 변, 전과자의 전, 이해충돌의 충"이라며 "말 그대로 범죄자 주권 정부"라고 주장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2. 2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3. 3미르 결혼식 논란
    미르 결혼식 논란
  4. 4윤종신 건강 악화
    윤종신 건강 악화
  5. 5파워볼 복권 당첨
    파워볼 복권 당첨

뉴스핌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