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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카콜라, 투명 음료 페트병 자원 순환 캠페인 참가자 모집

파이낸셜뉴스 김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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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 홍보 포스터. 한국 코카콜라 제공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 홍보 포스터. 한국 코카콜라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 코카콜라는 오는 14일부터 투명 음료 페트병의 올바른 자원순환에 직접 동참할 수 있는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 시즌6의 첫번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일상 속에서 투명 음료 페트병 재활용을 실천하며, '보틀투보틀' 순환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투명 음료 페트병을 재활용해 새로운 페트병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 순환 모델인 보틀투보틀은 생산, 사용, 재활용, 재사용으로 이어지는 순환체계를 통해 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순환경제 방식이다.

이번 캠페인은 보틀투보틀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난 다시 태어나도, 나로 태어날래'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개인, 친구, 가족, 직장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두의 챌린지'로 운영되며 총 1000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투명 음료 페트병을 수거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박스 2개가 제공된다. 참여자는 45일 동안 박스에 기재된 안내를 따라 다 마신 투명 음료 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한 뒤 QR코드를 통해 간단히 회수 신청을 완료할 수 있다.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에게는 폐나일론을 재활용해 제작한 '원더플 우산 텐트'와 '코카콜라 제로 500ml' 등 특별한 리워드가 제공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원더플 캠페인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와 관심이 매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좋아하는 음료를 보다 지속가능하게 즐기는 짜릿한 경험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일상에 또 하나의 의미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을 시작한 한국 코카콜라의 원더플 캠페인은 총 5번의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금까지 약 15만5000여명의 소비자들과 함께 약 91t의 플라스틱을 수거한 바 있다.

#콜라 #플라스틱 #자원 순환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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