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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신한은행장 “위대한 경쟁력이 하반기 경영 핵심”

헤럴드경제 김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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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신한은행은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경기도 용인시 블루캠퍼스에서 열린 회의에는 정상혁 행장을 비롯해 임직원 약 7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GREAT Momentum(위대한 경쟁력)’을 핵심 메시지로 ▷Gateway(업권 최고의 대면채널 구축) ▷Retail(리테일 솔루션 강화) ▷Ecosystem(플랫폼/제휴 성과 증강) ▷Association(그룹사 시너지 강화) ▷Trust(Zero-Risk 내부통제) 등 경쟁력 확보 관점에서 신한은행의 하반기 경영이슈와 미래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AI(인공지능) 에이전트 시대 금융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외부 강연을 진행하고, 은행의 AI 내재화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금융과 고객 전반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금융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같은 날 그룹에서 발표한 ‘헬프업&밸류업 프로젝트’의 취지를 설명하고 그룹의 과제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되새겼다.

정상혁 행장은 이날 “새로운 기술의 금융업 침투가 빨라지고 고객유치 경쟁이 심화하는 경영환경 변화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또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고 실행해야 하는지를 자세히 살펴보고 고민해야 할 때”라며 “신사업 추진 시에는 분명한 목적, 달성 방안에 대한 전략적 로드맵, 촘촘한 목표에 대한 성과측정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금융 환경 변화에도 영업 현장 직원들이 지녀야 할 가장 핵심적인 역량은 진정성 있는 고객관리”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출발점을 고객으로 삼고, 경계를 넘는 협업으로 고객 삶의 가치를높이는 데 힘쓰자”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고객의 목소리가 은행 제도부터 과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올해 ‘고객 편의성 Tribe(트라이브)’를 신설했다. VOC(고객의 소리)를 비롯해 잠재된 고객의 불편함까지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상품·서비스에 반영하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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