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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강릉 최저 30.4도 밤더위…이틀 연속 '초열대야'

연합뉴스TV 노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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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쌓인 열기가 밤에도 이어지며 곳곳에선 열대야가 기승입니다.

지난밤 강릉의 최저기온은 30.4도로 이틀 연속 초열대야가 관측됐는데요.

이는 7월 상순 역대 가장 더운 밤으로 기록됐고요.

그 밖의 동해안과 내륙 곳곳에도 25도를 웃돌며 밤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폭염특보도 확대 강화됐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일부 경기와 강원, 충청 이남 곳곳으론 폭염경보도 발효 중입니다.

당분간 체감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일부 중부를 제외한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겠고요.


낮까지 수도권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엔 빗방울만 스치겠습니다.

또 오전까지 해안가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고, 그 밖의 지역도 평소보다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고요.


오늘까지 전 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도 살펴보겠습니다.

이 시각 서울 27도, 대전 26.6도를 보이고 있고요.

한낮엔 서울 32도, 대전과 광주 34도, 대구는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낮 동안 전국의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볕 차단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더위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조민주 기상캐스터)

#기상 #안개 #날씨예보 #무더위 #폭염특보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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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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