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서울시청 전경 서울광장 포함. 2025.06.25.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가 직장 내 괴롭힘 자가 진단 점검표(체크리스트)를 만든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직장 내 괴롭힘 해당 여부를 가늠해볼 수 있는 자가 진단 절차를 도입하고 '사전 자가 진단 점검표'를 개발한다.
괴롭힘 판단 기준 모호성으로 서울시 직원들이 혼란을 겪고 있으며 이 때문에 신고 전 본인이 겪은 행위를 진단해 볼 수 있는 절차가 필요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간편한 자가 점검을 통해 괴롭힘 해당 여부를 가늠해볼 수 있는 진단 절차를 도입해 건전한 조직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시는 밝혔다.
이 밖에 시는 직장 내 괴롭힘 사건 조사자 역량을 강화한다.
조사자 인권 감수성 함양을 추진한다. 신속한 조사를 위해 사건 처리 기한(3개월)을 준수하고 외부 전문가 자문을 확대한다.
시는 "직장 내 괴롭힘 사건 처리 시스템 운영과 예방 사업 등의 추진을 통해 괴롭힘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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