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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상법 개정안 본회의 처리 추진…'김민석 인준안'은 연기 가능성

아시아투데이 심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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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국회 본회의…상법 개정안은 여야 합의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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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심준보 기자 = 상법 개정안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안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전망이다. 반면 국민의힘의 반대가 지속되는 총리 인준안의 경우 오는 4일 처리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이 날 오후 2시 본회의가 예정돼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총리 후보자 인준안과 여야가 합의한 상법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할 방침이다.

민주당은 현재 167석을 보유해 단독으로 총리 인준안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등 범여권 의석을 고려할 때 무난히 통과될 전망이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국정 안정을 위해 총리 인준을 더는 미룰 수 없다"고 말했었다.

상법 개정안은 전날(1일) 여야가 '3% 룰'에 대해 합의하면서 합의 처리될 전망이다. 그러나 집중투표제 도입과 감사위원을 1명에서 2명 또는 전원으로 확대하는 나머지 쟁점은 추후 공청회를 열어 논의한 뒤 처리하기로 했다.

아울러 계엄 선포 이후 군·경찰 등의 국회 출입을 금지하는 계엄법 개정안,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 등이 본회의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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