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2일(이하 현지시간) 대규모 인력 감축안을 발표하며 엑스박스(Xbox) 스튜디오도 큰 타격을 입었다.
2일 IT매체 더 버지는 이번 구조조정으로 9000명의 직원을 감원하며, 엑스박스 스튜디오의 주요 프로젝트도 중단됐다고 전했다. 엑스박스가 야심차게 준비하던 '퍼펙트 다크'(Perfect Dark)는 개발이 취소됐고, 이를 제작하던 디 이니셔티브(The Initiative) 스튜디오도 폐쇄됐다. 또한, 2019년 발표된 레어(Rare)의 '에버와일드'(Everwild)도 공식적으로 개발이 중단됐다. '포르자 모터스포츠' 개발사 턴10 스튜디오(Turn 10 Studios)도 70명 이상의 인력을 감축하며 타격을 입었다.
필 스펜서 MS 게이밍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미래 성공을 위한 선택이 필요하다"며 "강력한 기회에 집중해 뛰어난 게임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스펜서 CEO가 차세대 엑스박스 출시 후 은퇴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엑스박스의 향후 방향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이번 감원 조치는 엑스박스의 전략 변화와 맞물려 있으며, 향후 엑스박스 게임 개발 및 스튜디오 운영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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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대규모 구조조정을 감행하며 엑스박스 스튜디오에도 큰 영향이 있을 전망이다.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2일(이하 현지시간) 대규모 인력 감축안을 발표하며 엑스박스(Xbox) 스튜디오도 큰 타격을 입었다.
2일 IT매체 더 버지는 이번 구조조정으로 9000명의 직원을 감원하며, 엑스박스 스튜디오의 주요 프로젝트도 중단됐다고 전했다. 엑스박스가 야심차게 준비하던 '퍼펙트 다크'(Perfect Dark)는 개발이 취소됐고, 이를 제작하던 디 이니셔티브(The Initiative) 스튜디오도 폐쇄됐다. 또한, 2019년 발표된 레어(Rare)의 '에버와일드'(Everwild)도 공식적으로 개발이 중단됐다. '포르자 모터스포츠' 개발사 턴10 스튜디오(Turn 10 Studios)도 70명 이상의 인력을 감축하며 타격을 입었다.
필 스펜서 MS 게이밍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미래 성공을 위한 선택이 필요하다"며 "강력한 기회에 집중해 뛰어난 게임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스펜서 CEO가 차세대 엑스박스 출시 후 은퇴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엑스박스의 향후 방향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이번 감원 조치는 엑스박스의 전략 변화와 맞물려 있으며, 향후 엑스박스 게임 개발 및 스튜디오 운영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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