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청 제공) |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 양천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수시전략 설명회와 맞춤형 상담을 연이어 개최한다.
양천구는 오는 24일 오후 7시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2026 대입 수시 합격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여름방학 기간 중 수시모집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EBS 입시설명회 대표 강사로 활동 중인 입시전문가 정제원 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요강 분석 △전형별 맞춤 지원 전략 △실제 합격사례 분석 등 실질적인 입시 정보로 구성된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8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총 400명을 모집한다.
설명회에 이어 오는 29일에는 '수시대비 1:1 맞춤형 집중상담'도 진행된다. 양천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상담은 전문 입시 컨설턴트 10명이 참여해 1인당 40분씩 대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은 학생 개인의 성적과 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수시 지원 전략 △면접 준비 방향 등을 제시하며, 총 9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은 설명회와 마찬가지로 8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포털에서 접수한다.
구는 오는 12월에는 정시모집을 앞두고 '정시전형 합격 전략 설명회'를 별도로 개최해 수능 분석과 대학별 정시 지원 전략을 안내할 계획이다.
양천구 관계자는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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