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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열차에 관광 할인 등 얹은 ‘농촌 여행’ 상품 등장 ‘화제’

매일경제 김혜성 여행플러스 기자(mgs071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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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지역사랑 철도여행·농촌투어패스 결합
전라·경상·강원·충청 등 주요 지역 대상 상품
열차운임 50%에 체험·음식·관광지 할인 혜택


지역사랑철도여행X농촌투어패스 이미지 / 사진=코레일

지역사랑철도여행X농촌투어패스 이미지 / 사진=코레일


열차운임 반값은 기본에 농촌 체험, 음식, 관광지 등을 모두 할인받을 수 있는 농촌 여행 상품이 나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 철도여행×농촌투어패스’ 결합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역사랑 철도여행’의 열차운임 50% 할인에 농촌 체험, 음식, 관광지 등을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농촌투어패스’의 혜택을 하나로 합친 것이다.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

대상 지역은 전라권은 ‘김제’ ‘익산’, 경상권은 ‘문경’ ‘영주’ ‘안동’ 등 모두 5곳이다. 강원권과 충청권 상품은 8월 출시 예정이다.

익산 보석 박물관 / 사진=익산 보석 박물관 홈페이지

익산 보석 박물관 / 사진=익산 보석 박물관 홈페이지


상품 종류는 당일과 1박 2일 상품 두 가지다. 가격은 열차 왕복 반값 운임에 농촌투어패스 1만7900원을 더하면 된다.

예를 들어 ‘익산-전라권 농촌투어패스’의 경우 서울 용산과 전북 익산 간 KTX 왕복 운임인 6만4000원을 50% 할인받은 뒤에 1만7900원을 더해 4만9900원에 구입하는 식이다.


패스 하나면 천연 쌀 비누, 블루베리 호떡 만들기 등 같은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보석박물관, 왕궁 포레스트 등 관광지 입장권과 음료 등 해당 권역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상품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열차승차일 기준 1개월 전부터 3일 전까지 살 수 있다. 구입 후 3일 이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모바일 표를 받을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여행지와 가맹점 정보는 변경될 수 있어 모바일 티켓 내 ‘투어패스 이용 가능 여행지’ 및 ‘시설별 이용 정보’에서 확인해야 한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철도와 지역 관광, 농촌 체험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여행으로 쏠쏠한 할인 혜택과 일상 속 힐링의 시간을 누려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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