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츠서울 언론사 이미지

방한 앞두고 ‘욱일기 논란’ 휩싸인 뉴캐슬, 결국 사과 “불쾌감을 드렸다”

스포츠서울
원문보기
사진 | 성신여대 창의융합학부 서경덕 교수팀

사진 | 성신여대 창의융합학부 서경덕 교수팀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방한을 앞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새 시즌 유니폼을 공개하는 영상에 욱일기를 연상하는 장면을 포함한 것에 사과했다.

뉴캐슬은 2일(한국시간) 구단 소셜미디어를 통해 ‘2025-2026시즌 서드 유니폼을 공개한 영상에 의도치 않게 불쾌감을 줄 장면이 포함됐다. 죄송하다’며 해당 장면을 영상에서 삭제했다.

BBC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편집 전 영상엔 뉴캐슬 팬인 가수 샘 펜더 등이 출연, 두 명의 팬이 욱일기와 유사한 모양의 깃발을 든 장면이 나왔다.

욱일기는 일본이 19세기 말부터 태평양전쟁을 비롯한 아시아 침략 전쟁에 사용해 온 군대 깃발이다. 일본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한다. 국제축구연맹(FIFA)도 국제 경기에서 욱일기 사용을 금지한다.

무엇보다 뉴캐슬은 오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K리그 올스타), 내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 쿠팡플레이시리즈 겸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그런 만큼 국내 팬을 자극할 욱일기 관련 영상에 시선이 쏠렸다. kyi0486@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저격
    김동완 가난 챌린지 저격
  4. 4쿠팡 정부 지시 논란
    쿠팡 정부 지시 논란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스포츠서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