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 출신 김지혜. 사진ㅣ김지혜 SNS |
걸그룹 캣츠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혜가 출산을 앞두고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김지혜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오늘도 병원이다, 조산 위험 때문에 대학병원들도 대기를 걸어놨다”라며 “쌍둥이 산모의 최대 고민은 경부 길이다, 25주 차에 벌써 오다니, 자궁 수축검사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부 길이가 짧다고 한다, 한 달 전에 3.6이었는데 오늘은 2.6”이라며 “일주일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외출하지 말라는 처방을 받았다, 일주일 동안 쉬어도 차도가 없으면 다음 주 입원해야 한다고 한다, 예상보다 너무 일찍 입원 얘기가 나와서 놀라긴 했는데 잘 누워있어 보겠다”라고 전했다.
김지혜는 지난 2006년 SBS ‘선택남녀’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2007년 그룹 캣츠로 활동했으나 큰 인기를 끌진 못했다.
김지혜는 2010년 이후 활동이 뜸하다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9년 6월엔 그룹 파란 멤버 에이스로 활동했던 뮤지컬 배우 최성욱과 결혼했으며, 올해 2월 시험관 시술 끝에 쌍둥이 임신에 성공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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